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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엔티,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업무협약…취약계층 자립 지원 앞장

좌측부터 쇼핑엔티 한상욱 대표이사 희망친구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쇼핑엔티]
좌측부터 쇼핑엔티 한상욱 대표이사 희망친구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쇼핑엔티]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채널 쇼핑엔티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비정부 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취약계층 자립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 내용에 따라 쇼핑엔티는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 나눔에 TV홈쇼핑에서 판매 중인 직매입 상품 패션의류, 건상식품, 생활용품 등 물품 현물기부한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판매하는 바자회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25일에는 행복한나눔 서울대입구역점에서 바자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약 10여명의 쇼핑엔티 임직원들이 일일 점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방문객에게 직접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한상욱(사진 왼쪽)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T커머스 홈쇼핑 채널로 ESG 차원에서의 다양한 친 환경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담아 지역사회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쇼핑엔티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에 약 5억6000만원 상당의 의류, 생활잡화, 화장품, 가전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단순한 기부활동 그치지 않고 쇼핑엔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ESG차원에서의 환경 및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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