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채널 쇼핑엔티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쇼핑엔티(주식회사 티알엔, 대표 한상욱)는 오는 20일까지 17개 협력사 25개 상품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추석 명절을 위해 판매 예정인 먹거리 상품들이다. 점검 내용은 ▲원료 원산지 및 신선도 확인 ▲제조시설 현장 위생관리 점검 ▲제품 보관 상태 ▲식품법규준수여부 ▲제조 위생 ▲법적 서류 구비 등이다.
이 외에도 일련의 생산, 보관, 환경, 작업자 관리 등 모든 과정을 면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식품 협력사 중 HACCP 의무 적용 식품군 등을 대상으로 직접 업체를 방문해 진행된다. 쇼핑엔티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개선할 점을 찾아 보완하고, 품질 경쟁력 향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한달 새 다시 재유행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생산 현장의 방역 및 식품 안전사고를 대비한 위생상태 또한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도 했다.
이진영 쇼핑엔티 사업지원실장은 “추석 명절 때는 먹거리 상품이 많이 판매되는 만큼 관련 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늘어나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여름철과 명절 등 먹거리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때마다,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사와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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