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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코리아핀테크위크2024’서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첫선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2024에서 마이 에이아이(My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My AI는 마이데이터(Mydata)에 AI가 결합된 개념으로, AI 기술이 마이데이터에 활용돼 ‘나'에 관한 모든 궁금한 점을 답해준다.

토핑은 마이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금융∙자산과 관련된 ▲스마트 브리핑 ▲금융 비서 ▲소비 분석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 질문에 초개인화된 대답을 제공해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가 마련한 행사 부스는 관람객들이 토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치된 기기마다 각기 다른 이용자 페르소나와 데이터를 적용해 질문에 대한 답을 모두 다르게 받아볼 수 있다.

기존에 선보인 ▲대출 ▲카드 ▲보험진단 ▲건강검사 ▲개인재무관리(PFM) ▲샐러드게임 등 마이데이터 기반 뱅크샐러드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부스 행사로 참여자 모두에게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는 행사 둘째 날인 오는 28일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네트워킹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뱅크샐러드 개발자를 직접 만나 취업∙커리어와 관련된 질문을 주고 받는 자리가 마련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는 그동안 뱅크샐러드가 두각을 드러낸 마이데이터와 AI가 만났을 때 어떤 혁신이 일어나는지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부터 뱅크샐러드가 제안하는 자산관리의 미래까지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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