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컴투스홀딩스 정철호 대표는 9일 열린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제노니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데일리로 3억 정도 매출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 매출 50% 가량이 PC에서 잡히면서 마켓에서 상대적으로 매출 순위가 낮아보이는 점은 아쉽지만 수익성 면에선 당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꾸준한 개선 패치를 통해 안정성을 높인 부분을 강조하고 제노니아만의 특별한 재미를 알리는 점에 집중하고 있다”며 “PC방 프로모션이나 옥외광고 등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고 현지 업체들과의 제휴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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