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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효과 확실하네… ‘BTS 쿠킹온’, 글로벌 15개국서 인기 톱5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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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컴투스 신작 ‘BTS 쿠킹온: 타이니탄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이 출시 하루 만에 일본을 포함한 15개 지역에서 톱(TOP)5를 차지했다.

8일 컴투스에 따르면 전날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BTS 쿠킹온은 이날 일본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태국과 싱가포르, 멕시코 등 15개 지역에서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 가운데선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을 포함한 14개 지역에서 인기 1위에 올랐다. 특히 멕시코, 칠레, 페루 등 남미 시장 유저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53개 지역에서 톱10에 등극했다. 캐주얼 장르에서도 12개 지역 인기 1위, 35개 지역 TOP 10을 차지하며 북미와 아시아, 유럽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컴투스는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의 매력을 작품에 십분 녹여낸 게임성이 흥행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많은 팬들은 단순하면서도 파고들수록 깊이 있는 BTS 쿠킹온의 절묘한 레벨 디자인과 타이니탄과 관련된 다양한 수집 요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울의 비빔밥, 떡볶이, 삼겹살, 뉴욕의 스테이크, 햄버거, 발리의 나시고랭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이 나오는 점 또한 세계 팬들의 흥미를 당겼다는 분석이다. 각 도시의 풍경을 타이니탄의 감성과 함께 새롭게 녹여낸 부분도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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