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조3808억원에 달하는 항소심 재판부의 재산분할 판결에 불복해 20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며 상고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항소심 재판부는 판결문 일부를 정정하면서도 위자료 20억원과 1조3808억원의 재산 분할 판단에는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냈다.
노 관장 측은 "여전히 SK 주식 가치가 막대한 상승을 이룩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고 결론에는 지장이 없다"며 "일부를 침소봉대해 사법부의 판단을 방해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T클로즈업] 저궤도위성통신 시장 개막 ‘코앞’...韓, 공급망 진출 정조준
2025-04-27 12:00:00[OTT레이더] '폭싹' 순정남 이준영의 변신,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2025-04-27 11:30:41‘원조 요정’ 성유리, GS샵으로 전격 복귀…‘성유리 에디션’ 론칭
2025-04-27 10:00:43[툰설툰설] 각자의 공간, 피어나는 사랑…'이섭의 연애' vs '청춘 러브썸'
2025-04-27 13:37:41크림 리퍼비시 서비스, 올 1분기 거래량 63%↑…중고 테크 소비 ‘쑤욱’
2025-04-27 12:32:58주목받는 추억의 IP,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도 통할까
2025-04-27 11:09:18구글 모회사 알파벳, 1분기 '깜짝 실적'…광고 부문 성장 견인
2025-04-25 17:09:06경주 개관 미디어아트 전시관, '덱스터' 자회사가 만든다
2025-04-25 16:39:44[콘텐츠뷰] "겹사돈·전공의 미화 논란?"…정면돌파 택한 '언슬전생'
2025-04-25 1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