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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네트웍스, AI 기반 네트워킹 플랫폼 최신 기능 공개

[ⓒ 주니퍼네트웍스]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주니퍼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의 최신 기능을 공개했다.

7일 주니퍼네트웍스는 ▲광대역네트워크(WAN) ▲프리미엄 분석 ▲마비스 가상 네트워크 어시스텐트 등 AI 기능을 발표했다. 새 기능이 추가된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운영 비용을 최대 85%까지 절감시켜 줄 수 있다.

먼저 마비스 미니는 SD-WAN으로 확장됐다. 마비스 미니는 사용자 혹은 기기(디바이스) 없이 실제 인증 문제를 미리 진단해 네트워크 운영을 개선하는 디지털 경험 트윈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마비스 미니는 사용자가 없을 때에도 WAN 속도 테스트를 실행하고 사전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엄 분석 제품에 새로운 보안 인사이트 '미스트 대시보드'도 추가된다. 사용자는 보안 이벤트 가시성과 페르소나 기반 정책 활성화와 위협 대응을 경험할 수 있다.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문제를 식별하고, 실시간 위협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한편, 주니퍼는 엣지 라우팅 토폴로지에 AI 네이티브 자동화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라우팅 보장(Routing Assurance) 제품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미스트 AI와 미스트 클라우드의 영역을 다목적 엔터프라이즈 엣지 라우팅 플랫폼으로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관리자는 미스트 AI를 통해 라우팅 장비에 대한 문제와 이상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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