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버드뷰(대표 이웅)가 운영하는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는 ‘2024 상반기 화해 어워드’를 개최하고 베스트 신제품을 포함한 4개 어워드의 수상 제품을 22일 발표했다.
먼저 ‘베스트 신제품 어워드’에는 크림, 스킨·토너, 클렌징폼 등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한 57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번 어워드에 처음 이름을 올린 신진 브랜드가 33%를 차지했다.
클린 더마 브랜드 딕셔니스트의 ‘아미노산 크림’, 스킨케어 브랜드 리브엠의 ‘워터핏 8중 수분착붙 패드’, 클린 뷰티 브랜드 수이스킨의 ‘어린 새싹 딥 클렌징 폼’ 등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은 브랜드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화해는 사용감 중심의 소비자 탐색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효능·효과 어워드’를 신설했다. 스킨케어, 선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카테고리에서 모공, 보습, 진정, 안티에이징 등 효능·효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을 비롯해 매트, 글로시, 워터프루프 등 메이크업 제형과 관련된 분류까지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133개 제품이 선정됐으며, 비플레인의 ‘녹두 밸런싱 토너’, 프리메이의 ‘핑크 콜라겐 앰플 마스크’ 등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너뷰티 어워드’에서는 최종 12개 제품이 뽑혔다. 피부건강부터 ▲모발·손톱건강 ▲체지방·체중관리 ▲항산화관리 등 카테고리에서 효능과 편의성을 충족시킨 제품들이 1위에 선정됐다. 라운지셀 ‘오리진 아미네이드 글루 N6’부터 ▲나우푸드 ‘비오틴 5000mcg’ ▲그린몬스터 ‘헐리우드48시간 236㎖’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뷰티업계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비건 어워드’ 시상도 진행됐다. 국내외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 중 소비자의 호응을 얻은 11개 제품이 1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비건 어워드에서는 메이크업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프리메이의 ‘진정한 수분크림’, 본어글리의 ‘퍼밍 켈프 캡슐 앰플’ 등 스킨케어 제품들이 대거 늘었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화해만의 차별화된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효능·효과 어워드를 신설해 더욱 다양해진 카테고리별 우수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발굴하고 인디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브랜드 액셀러레이팅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화해 어워드 수상 리스트는 화해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화해는 오는 27일부터 6월6일까지 화해위크를 통해 수상 제품들을 다양한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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