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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쇼핑 출범 6주년…“누적 거래액 1600억원 돌파”

[ⓒ화해]
[ⓒ화해]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는 ‘화해쇼핑’이 론칭 6년 만에 누적 거래액 160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화해쇼핑은 리뷰 데이터 기반 커머스다. 고객 연령대, 피부 타입, 특이점 등 830만여개의 실사용자들의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개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해왔다.

지난 2월 화해쇼핑은 누적 거래액 1600억원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ONLY화해’ 누적 거래액은 전체의 약 25%인 4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화해쇼핑은 현재 1300여개 브랜드사의 2만여 개 상품을 판매 중이며, 이 중 100여개 상품을 ONLY화해로 판매하고 있다.

ONLY화해는 ‘가장 좋은 상품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오직 화해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기획상품이다. 리뷰, 평점 데이터, 내부 화장품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다른 상품에 비해 구매전환율이 3배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화해는 화해쇼핑의 높은 성과에 대해 ▲타 커머스 대비 차별화된 상품 구성 ▲제품력이 좋은 신생 브랜드 홍보에 도움이 되는 제품 성분, 리뷰, 랭킹 등의 풍부한 콘텐츠와 데이터 ▲모바일 화장품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ONLY화해 거래액 확대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비건 마스크팩 브랜드 프리메이의 경우 론칭과 동시에 화해에 입점해 4개월 만에 매출액 1200배 성장을 만들어냈다. 2023년 하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베스트 신제품 및 전체 2위에 올랐으며 올리브영 입점, 해외 진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이즈앤트리, 메디힐의 ONLY화해 단독 기획 상품은 단기간에 1만 개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화해는 라운드랩, 토리든과 같은 ‘화해 출신’ 브랜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화해쇼핑은 론칭 이후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탐색 기반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스마트한 선택이 브랜드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유한 뷰티 브랜드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해는 화해쇼핑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디깅 유어 브랜드(Digging Your Brand)’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프리메이 ▲수이스킨 ▲메디필 ▲리브엠 ▲포레스트 등 브랜드 스토리를 확인한 후 응원하고 싶은 브랜드의 상품을 찜하고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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