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판호(허가증)를 발급 받아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인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소2를 지난달 9일부터 중국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등록자가 100만명 수준이다. 5월9일부터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퍼블리셔와 긴밀하게 여러 수정 작업과 협업을 거치고 있다. BM(수익모델)을 전면 수정하고, 자동사냥도 제거했다. 콘텐츠 중심의 빌드 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차이나조이’ 등 현지 게임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CFO는 “현지 반응이 좋다. 실력 있는 팀이 배당돼 높은 수준의 현지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시장에서 요구하는 BM을 충실히 반영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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