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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대표단, 개인정보 정책 살펴본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5-09 15:00:00
김보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우즈베키스탄 정부 대표단이 국내 개인정보 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우즈베키스탄 법무부 대표단을 만났다고 9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한국 개인정보보호 법령과 운영 체계를 참고해 자국 정책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개인정보위를 방문했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처리 법적 근거, 수집 및 이용 등 보호 체계,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개인정보 국외 이전 수단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공공부문 개인정보 처리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고은영 개인정보위 기획조정관은 "우즈베키스탄 정책과 제도 마련에 도움이 돼 국민 편익을 증진하는 성과가 나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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