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가 중국 시장 상황을 다소 비관적으로 바라보면서, 관련 계획을 배제하고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8일 진행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중국은 이번 사업계획 내용에서 언급하지 않았는데 ‘미르M’, ‘미르4’에 문제가 있기 보다는 중국 비즈니스는 지속 리스크가 있었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 시장은 매출 비중이 상당기간 높았지만 정책적인 리스크도 많고 게임이 성공해도 제 때 돈을 못 받는 경우도 많았다”라며 “중국 정부의 상황이 변화가 많고, 판호(허가증)도 언제 된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부연했다.
위메이드는 미르M과 미르4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미르M은 지난해 12월 ‘모광쌍용’이라는 이름으로 판호를 발급 받았고, 미르4는 중국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박 대표는 “중국에서 미르M과 미르4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한국과 정치적 문제, 중국 내부 정치 상황에 따라 부침이 큰 만큼 잘 되면 추가적인 수입이 나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상관없이 사업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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