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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고용노동부 부트캠프 신규 과정 개설… 5월22일까지 수강생 모집

[ⓒ이스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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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이스트소프트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참가해 부트캠프 과정을 개설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및 인프라보안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2일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이하 KDT)’ 사업에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부트캠프 과정을 추가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교육은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인프라보안 전문가 과정이다. 작년 3월 백엔드 개발자, 인공지능(AI) 개발자, AI 서비스 기획자 과정에 이어 총 5개 부트캠프 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이 웹페이지 구축에 필요한 개발 언어인 HTML, CSS, 자바스크립트(JS), 리액트, 타입스크립트 등의 핵심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이론 교육을 제공한다. 실제 사용자 이용 페이지를 구성하거나 인터랙티브 애플리케이션(앱)을 구현하는 등 실무 경험을 팀 프로젝트를 통해 제공하도록 해당 과정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인프라보안 전문가 과정은 보안 전문 계열사인 이스트시큐리티에서 진행한다. 강사진은 양사의 전·현직 실무진들로 구성됐다. 강의는 ‘IT 인프라의 이해’, ‘보안 인프라 운영 관리’, ‘기업 정보보호 관리’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실제 보안 시스템 아키텍쳐의 설계와 구축에 대한 주요 과정을 교육생이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교육 이후 취업을 위한 특강 및 커리어 코칭 등도 모든 과정에 포함해 진행한다.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료생에게는 별도의 추가 과정을 거쳐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의 인턴십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각 과정의 모집인원은 80명이다. 오는 22일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대상은 경력과 전공에 무관하게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100% 원격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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