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디어로그는 2014년 7월 유모비(Umobi) 브랜드로 알뜰폰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6월 U+알뜰모바일로 브랜드명을 바꿨다.
사측은 ▲합리적인 가격의 요금제와 ▲편리한 서비스 ▲믿을 수 있는 고객상담(CS)을 기반으로 100만 고객의 신뢰를 쌓았다고 봤다.
U+유모바일은 앞서 업계 유일 20대 전용 특화 요금제인 '이십세 요금제'나 자급제 휴대폰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자급제폰케어 요금제' 등을 출시했다. 또 고객센터 연결 등 CS 인프라가 열악하다는 편견을 깨고 평균 응대율이 97%에 육박하는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해왔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알뜰폰(MVNO)사업담당은 "U+유모바일이 100만 고객과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은 고객 경험 혁신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늘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기민하게 움직이며 고객에게 스마트한(똑똑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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