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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기관 도약” NIA, 올해 신입·청년인턴 뽑는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024년 신입직원 및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을 추진하고 채용공고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NIA는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육아휴직대체계약직, 체험형 청년인턴 총 47명을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이 ▲경영일반 ▲재무관리 ▲정보보안 ▲ICT정책·사업기획·관리 ▲장애인 제한경쟁 등 7개 분야 17명이다. 육아휴직자에 대한 대체계약직은 ▲경영일반·ICT사업관리 1개 분야 10명, 체험형 청년인턴은 20명이다.

NIA는 공정하고 차별없는 인재 선발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준용하며, 직무능력 중심 채용을 위해 전 전형에 걸쳐 기관의 미션인 ‘ICT로 사회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평가한다. 또한, 공정한 채용이 이루어졌는지 점검하기 위해 모든 전형 종료 후 공정채용 검증위원회를 통해 전형 전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채용공고는 이날부터 5월13일까지 NIA 채용 홈페이지에서 공개하며, 입사지원서 접수는 5월6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의 경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친다. 육아휴직대체계약직 및 체험형 청년인턴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임용될 예정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국가정책을 선도해 인공지능(AI) 최강국을 함께 만들어 나갈 인재를 모집한다”라며 “AI 전문가로 성장해 국가 및 지역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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