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요기요는 서울시와 함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PC’ 기증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청 스마트정보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PC 전달식에는 유재혁 요기요 부사장과 박진영 서울특별시 디지털정책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PC 사업은 2001년부터 서울시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게 기증받은 중고 PC를 재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 지급하는 사업이다.
요기요는 앱 기반의 푸드 테크 플랫폼이라는 본원적 경쟁력을 살려 회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번 기증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68대의 중고 PC를 서울시에 기증했다. 기증받은 사용자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과 자립준비청년에 무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요기요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자립 실현을 위해 한강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하는 동시에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1 임직원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유재혁 부사장은 “서울시와 함께한 사랑의PC 사업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 창구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요기요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모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풍전등화 구글, 美법무부 “검색 독점 방지 위해 크롬 팔아라”
2024-11-22 09: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