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28일 최영범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날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임원보수 및 퇴직금 규정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의결했다.
1960년생인 최 신임 대표는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를 거쳐 SBS 보도본부장, 효성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을 지내고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또 이날 KT 스카이라이프는 이날 사내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등 신임이사 7명을 선임했다. 사외이사에에는 전괄 전 삼도회계법인 품질관리실 고문, 조영임 가천대 교수, 김대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빙연구원, 김관규 동국대 교수가 선이됐다.
신임 기타비상무이사로 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 이춘호 KBS 전략기획실장이 선임됐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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