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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바람 탄 래블업, 엔비디아 GTC2024 참가

ⓒ래블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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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연구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 래블업이 엔비디아의 주요 AI 콘퍼런스인 ‘GTC2024’에 참가한다. 전시부스 운영에 더해 주제 발표도 2건 진행할 예정이다.

래블업은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AI 콘퍼런스 GTC2024에 실버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면 행사로는 5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된다. 30만명 이상의 참가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래블업은 콘퍼런스에서 AI 기술과 관련 2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첫 발표는 래블업 신정규 대표와 김준기 CTO가 함께한다. 래블업의 대표 솔루션인 ‘백엔드닷AI’가 어떻게 로컬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효율적으로 조작하는지 소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20일 진행되는 발표는 김준기 CTO가 진행한다. 클라우드 및 개인 PC의 GPU를 이용해 사용자 맞춤형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할 방침이다.

또 래블업은 행사 중 전시부스를 통해 엔비디아 ‘DGX-Ready’ 소프트웨어(SW)인 백엔드닷AI 엔터프라이즈를 시연한다. 백엔드닷AI는 엔비디아의 DGX 시스템 및 기타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속 컴퓨팅 리소스의 성능을 극대화해 사용자 환경을 변경하지 않고도 GPU 사용성을 높여주는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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