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는 지난해 국내 잉크젯 프린터 전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시장조사기업 IDC가 발표한 분기별 프린터·복합기 시장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캐논코리아는 2023년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 전체 점유율 36.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지난해 상반기 국내 잉크젯 프린터 전체 시장 점유율 1위에 이어 2023년 4분기에는 점유율 43.1%를 달성하며 1위를 유지한 결과다.
또한, 정품무한(Ink Tank)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2023년 4분기 44.4%, 2023년 전체 38.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함께 1위에 올랐다.
캐논코리아는 다양한 가정 및 비즈니스 목적에 최적화된 잉크젯 복합기와 프린터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 11월 비즈니스 및 가정용 잉크젯 ‘MAXIFY GX’ 및 ‘PIXMA TS’ 시리즈 신제품 총 6종을 출시하며 고객의 사용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제품 선택지를 확장했다.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프린터 ‘MAXIFY GX’ 시리즈에 소규모 업무 환경에서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GX5590, GX6590과 홈 오피스 환경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GX1090, GX2090을 새롭게 추가해 비즈니스 잉크젯 GX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PIXMA TS’ 시리즈에 캐논의 가정용 잉크젯 프린터 중 최초로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와 동급의 블랙 안료 잉크를 채용한 TS7790, TS7790A를 추가하며 콤팩트한 디자인에 오피스 수준의 고품질 출력이 가능한 제품을 탄생시켰다.
캐논코리아는 완성된 비즈니스 잉크젯 ‘MAXIFY GX’ 풀 라인업과 가정용 잉크젯 ‘PIXMA TS’ 시리즈 신제품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2023년 국내 잉크젯 프린터 및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전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빠르게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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