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캐논코리아(대표 박정우)는 신제품 A4 흑백 레이저 프린터 ‘LBP240’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LBP240’ 시리즈는 LBP243dw와 LBP248x 모델 2종으로 구성했다. 전작 대비 인쇄속도를 최대 약 9% 향상해 분당 36매(ppm)와 40매(ppm)의 고속 출력을 실현하며, 첫 장 출력 속도는 최대 약 9% 감축해 5초 만에 첫 장을 인쇄할 수 있다.
또한, 기본 250매의 급지 용량에 100매 멀티 트레이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대용량 카세트 옵션 추가 시 최대 900매까지 연속 자동 급지가 가능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A4부터 A6에 이르는 다양한 사이즈에도 대응하며 최대 199gsm까지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5행 LCD 화면 및 키패드를 탑재했으며, LBP248x는 틸트식 5인치 컬러 터치 패널을 채택했다. ‘일체형 토너·드럼 카트리지’를 채용해 제품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편리하게 토너를 교체할 수 있다.
‘LBP240’ 시리즈는 유무선 네트워크 및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지원한다. 노트북을 포함한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연결해 출력 작업이 가능하며, 모프리아(Mopria), 애플 에어프린트(Apple AirPrint) 및 CPB (Canon PRINT Business)와 같은 앱 연결도 가능해 안드로이드/iOS를 가리지 않고 모바일로도 문서를 바로 인쇄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이번 ‘LBP240’ 시리즈는 전작 대비 인쇄 속도, 용지 대응성, 편의성을 개선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흑백 레이저 프린터 제품”이라며, “올해도 캐논코리아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는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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