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티몬이 오늘 오후 6시부터 27일까지 9일간, 프로축구단 ‘FC서울’의 2024 모바일 시즌권을 선착순 단독 판매한다.
19일 티몬은 FC서울 2024 모바일 시즌권이 엔데믹 이후 처음 선보이는 VIP테이블석을 포함해 총 4개 권종으로 판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모든 2024 시즌 FC서울 홈경기를 즐길 수 있는 시즌권이다. 단 1회 등록만 하면 시즌 내내 ‘지정 좌석 관람’도 할 수 있고, 전용 라인으로 빠른 입장이 가능한 ‘우선 입장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소장용 실물카드, 구단 주최행사 우선 참여권 등 혜택도 주어진다.
권종별 가격은 ▲일반 지정석 E/N석 시즌권이 23만원(성인 기준)이다. 청소년, 어린이는 각각 14만원, 6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일반 지정석 성인, 청소년 구매자 전원에게는 FC서울 반팔 유니폼 50% 할인권(4만9500원 상당)을, 어린이권 구매자에게는 FC서울 공식몰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 ▲서측 지정석 시즌권은 33만원 ▲프리미엄 서측 지정석 시즌권 43만원 ▲VIP테이블석(2매 구매 필수)은 80만원이다. 각 시즌권 구매자 전원에게도 FC서울 반팔 유니폼 50% 할인권(4만9500원 상당)을 제공한다.
판매를 기념해 특별 라방도 연다. 이날 오후 6시 티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몬플레이’에서 FC서울 2024 시즌권 실물을 최초 공개하고, 소장가치 높은 경품들로 구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송 중, 구매 인증 고객을 추첨해 ▲선수 친필 사인볼(5명) ▲사인 유니폼(1명) ▲문화상품권(10명) ▲FC서울 경기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단독 룸(최대 정원 12명) ‘스카이박스’ 이용권(1명) 등을 선물한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티몬이 FC서울의 공식 이커머스 파트너로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계속하는 가운데, 2024 모바일 시즌권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며, “기성용 선수를 필두로 FC서울이 제시 린가드 선수를 영입하며 올해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되는 만큼 티몬에서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은 물론 축구 팬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행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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