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웨이브(Wavve)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역대 서비스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독점 영화 가운데 오픈 당일 기준 가장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1일 공개 직후 웨이브 영화 장르 내 시청자 수, 시청시간, 신규유료가입견인 수치 부문 모두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주말 사이 저력을 발휘하며 오픈 4일 만에 2월 첫째 주 웨이브 주간 영화 장르 순위 1위를 꿰찼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다른 작품들의 역시 시청량이 덩달아 급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과 함께 재난 3부작으로 불리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의 시청 시간이 이전 대비 각각 2배, 4배 증가하며 몰아보기 열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언어의 정원’, ‘초속 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등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숨겨진 명작들을 다시 찾는 이용자들 역시 늘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을 소재로, 재난의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만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OST가 깊은 여운을 남기며 N차 관람을 이끌어내고 있다.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는 소녀의 이야기 ‘스즈메의 문단속’은 현재 웨이브에서 OTT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신3사, 1분기 예상실적 ‘청신호’...“비용절감 효과 본격 가시화”
2025-04-12 17:56:23[딜라이트닷넷] 통신3사, ‘AI 브랜드’ 강화 나섰다…AI 전문기업 전환 속도
2025-04-11 17:31:18'ICT 협력채널' 한일중 ICT 장관회의 개최…7년만에 재개
2025-04-11 17:13:15[전문가기고] “지역경제 숨통, 케이블TV 지역광고 규제완화가 마중물”
2025-04-11 14:32:28"너흰 못 보는데 왜"…中 휩쓴 '폭싹 속았수다' 김선호 챌린지
2025-04-11 13:49:19‘닌텐도 스위치2’ 전용 인기 타이틀 ‘美 관세게임’…베트남산 ‘부랴부랴’
2025-04-12 08:57:38카카오 김범수, 재판 불출석…"수술 회복중, 당분간 참석 어려워"
2025-04-11 18:13:14[DD퇴근길] 점유율 높인 '쿠팡이츠서비스', 영업이익률이 1.1% 라고?
2025-04-11 17:14:55"장애인 여행객도 자유롭게"…놀유니버스, 무장애 여행 캠페인 진행
2025-04-11 17:13:39하이브·경기북부청 공조…아티스트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 검거
2025-04-11 17:12:56카카오, OECD 회의서 '상권 살리기' 성과 발표…"단골 1만명 확보"
2025-04-11 16: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