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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도 반값택배”…GS25 택배 서비스, 명절 이용 건수 지속 신장

“올해 짧은 연휴 탓에 수요 급증 예상…제주-내륙 간 서비스 성행 기대”

[ⓒGS25]
[ⓒGS25]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GS25는 고객이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 ‘반값택배’가 지난해 설에 이전 년 대비 90% 신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역시 일반 택배가 운영하지 않는 기간에도 반값택배는 정상 운영된다. 내륙-내륙, 제주-제주 경우 접수일 포함 4일 이내, 제주-내륙은 접수일 포함 5~7일 이내 배송 완료된다.

제주-내륙의 경우 기상 여건으로 선박 운행이 불가하거나 선박 운행 스케줄이 변동될 경우 배송 소요일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앞서 GS25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초저가 택배 서비스 ‘반값택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는 누적 이용 건수 3000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모든 서비스가 GS25 자체 물류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국내에선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접수부터 배송, 수령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 같은 특장점을 바탕으로 일반 택배가 운영하지 않는 매년 명절 연휴 기간 반값택배에 택배 수요가 집중됐다.

실제로 GS25가 지난 3년여 설 명절 연휴 기간 반값택배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2022년 204.5% ▲2023년 90.2%로 꾸준히 신장했다. 설 명절 연휴 기간 일평균 이용 건수 역시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GS25는 올해 4일이라는 짧은 설 연휴 탓에 귀향하지 않고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을 보내기 위해 GS25 반값택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제주-내륙’간 반값택배 서비스가 론칭 이후 첫 명절을 맞아 더욱 성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지호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상품기획자(MD)는 “국내 유일무이 연중무휴 택배서비스 GS25 반값택배는 명절 등 일반택배 휴업 기간 고객들의 택배 수요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이번 연휴 기간에도 GS25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서비스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반값택배 이용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반값택배 접수 시 300원 할인되는 이벤트다. 할인 적용 시 고객들은 최대 1500원에서 2300원으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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