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LG유플러스가 최신형 단말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 지난달 31일 출시한 갤럭시S24 시리즈와 함께 아이폰15플러스(+) 모델 공시지원금까지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4 시리즈와 아이폰15+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최대 45만원까지 상향했다. 이날 발표된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을 보면, 갤럭시S24 시리즈는 요금제에 따라 19만4000원부터 45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단말기 공시지원금이 기존 5만~23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같은 날 LG유플러스는 아이폰15+ 모델의 공시지원금도 최대 45만원까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아이폰15+는 8만7000~22만9000원의 공시지원금이 책정됐는데, 이번 인상을 통해 25만9000~45만원으로 상향됐다. 특히 해당 모델 공시지원금은 최소 지원 구간이 기존 최대 지원 구간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시지원금이 상향돼도 선택약정 할인(요금의 25% 할인)이 더 저렴한 상황이다. 2년 약정 기준 월 13만원 요금제(5G 시그니처)를 이용하면 공시지원금에 추가 할인분을 더해 51만원 가량 할인받을 수 있지만, 선택약정 할인 규모는 69만원에 달한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공시지원금을 상향한 배경에는 '정부의 통신비 인하 요청'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삼성전자와 통신 3사를 만나 갤럭시S24 시리즈 등 주요 단말기에 대한 공시지원금 확대를 요청했고, 지난달 22일 윤석열 대통령도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간 마케팅 경쟁 활성화를 통해 단말기 가격이 인하될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LG유플러스가 주요 단말기 공시지원금을 상향함에 따라 SK텔레콤과 KT도 관련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공시지원금 상향에 대한 검토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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