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위세아이텍이 AI 개발 환경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 이제동)은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4 이머징(Emerging)AI+X 톱(TOP)100’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merging AI+X 100’에선 AI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X)과 융합으로 미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2021년부터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올해는 2000여개 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위세아이텍은 크로스-인더스트리 부분 내 AI 개발 환경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꼽혔다.
위세아이텍은 2018년 ‘와이즈프로핏’을 출시한 후, 기업 및 기관 AI 기술 접목을 시도했다. 와이즈프로핏은 AI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사용자가 코딩 없이 데이터만 입력하면 AI 기반 예측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AI 개발 플랫폼이다.
개발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특정 산업군에 대한 제한 없이 다양한 산업에서 AI 예측 모델을 만들 수 있는 범용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올해 데이터품질, 빅데이터 분석 등 주력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능을 보강하고, 와이즈프로핏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하고자 글로벌 앱마켓 등에 등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AI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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