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자금 기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 기금으로 진행됐다. ‘천원의 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 개개인이 기금을 적립,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소액모금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사단법인 '따뜻한 마음'을 통해 산하기관인 ‘용산교육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인도적 체류 자격으로 생활하고 있는 육남매 가정의 학비와 교재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안인환 선임은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모아져 타국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그들 가정의 생활고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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