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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서비스혁신위, 혁신 비즈니스 생태계 대응사례집 발간

투자유치, 팀빌딩, 생성형AI 활용 등 혁신기업가의 전략 공유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가들의 전략을 담은 사례집이 출간됐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서비스혁신위원회는 혁신 비즈니스 생태계에 대응하는 기업가 전략을 담아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해를 투자심리 위축, 생성형AI 등장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생태계 변화가 많은 해로 평가했다.

위원장사인 이스트소프트를 비롯해 닥터나우, 두들린, 마이프랜차이즈, 뮤직카우, 버즈빌, 버즈앤비, 벤디스, 비즈니스캔버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엘리스그룹 등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스타트업들 사례를 모았다.

사례집은 창업가와 예비창업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인 ▲투자유치 전략 ▲효율적인 인력운영과 팀빌딩 ▲생성형AI 비즈니스 접목사례 ▲성장 스토리 등으로 구성하고 각 주제에 대한 핵심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이례적인 투자기법 벤처대출(Venture Debt)로 500억원을 추가 유치할 수 있었던 경험과 전략을 공유했다. 애드테크 기업 버즈빌은 견고한 팀빌딩 전략으로 ‘컬처북’ 사례를 소개했다.

정상원 위원장은 “국내 유니콘기업은 2022년에 신규 7개사를 더해 총 22개사를 기록했지만 여러 대외변수들로 2023년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가 예측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례집이 혁신기업가들 갈증을 해소하고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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