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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몬' 넷플릭스 전세계 TV 2위, '솔로지옥' 4위

'마이데몬'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2위에 올랐다 [ⓒ 넷플릭스]
'마이데몬'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2위에 올랐다 [ⓒ 넷플릭스]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김유정, 송강이 호흡을 맞춘 '마이데몬'이 넷플릭스 전세계 비영어권 TV 부문 2위를 기록했다. 또, 솔리지옥 시즌3, 여신강림 등 다수의 한국 콘텐츠도 순위권에 들었다.

20일 넷플릭스가 자체 집계하는 글로벌 톱10 순위에 따르면, 12월 셋째주(11~17일)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마이데몬'은 420만뷰, 3360만 시간 시청되며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또, 4위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3가 차지했다. 솔로지옥은 이 기간 360만뷰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tvN에서 방영된 '여신강림'은 320만뷰를 기록하며 6위로 재진입했다. 지창욱, 신혜선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도190만뷰로 10위에 올랐다.

한편 비영어권 영화 부문에서는 지난 8월 개봉한 신혜선 주연의 '타겟'이 120만뷰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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