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전문 크라우드웍스는 북유럽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 '슬러시(SLUSH) 2023'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슬러시는 전 세계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글로벌 벤처 투자자와 스타트업 연결을 돕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매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고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콘퍼런스 참가로 유럽 기업 고객과 파트너를 발굴할 예정이다. AI 모델을 위한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RAG과 파인튜닝을 통한 맞춤형 거대언어모델(LLM) 도입과 관련해서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예나 크라우드웍스 해외사업 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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