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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DX교육부터 설계까지"…팀스파르타, HR 담당자 대상 세미나 진행

[ⓒ 팀스파르타]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DX) 교육 체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팀스파르타 사옥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30명 소수 정예로 기획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가 가속화되는 분위기 속에서, 특히 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필요로 하는 인사(HR)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올해의 DX 교육 트렌드와 현황을 돌아보고, 인적자원개발(HRD) 실무에 적용하는 DX 교육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고 업무 자동화 실습을 통해 업무별 자동화된 시스템을 체험해보고, 개별 교육 결과물을 완성했다.

팀스파르타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 단위별 '모듈형 교육과정'도 선보였다. IT 기초 역량, 업무 자동화, 데이터 리터러시 등 기업의 필요에 따라 기능을 선별해 맞춤형 커리큘럼을 설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편 팀스파르타는 DX 교육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기업간거래(B2B) 코딩 교육에 챗GPT를 적용하는 등 AI 기술을 도입하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한국투자증권, 하림지주, SK플래닛 등 다양한 회사에서 맞춤형 DX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평균 4.3점에 달하는 임직원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팀스파르타는 설명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성공적으로 끌어올려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효과적인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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