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샌즈&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 ‘거브웨어 2023(GovWare 2023)’에 참가해 현지 보안 산업 관계자에게 자사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브웨어’는 ‘싱가포르 국제 사이버 위크’ 기간 동안 개최되는 싱가포르 정부 주관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탐지, 대응 그리고 진화, AI로 더 강력해진 보안’을 주제로 ▲확장된 탐지 및 대응(XDR) 플래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I) 플랫폼 ’안랩 TIP’ ▲운영기술(OT)보안 솔루션 ‘안랩 EPS’, ‘세레브로-XTD’ 등을 소개했다.
안랩 부스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내 고객사, 사이버보안 유관 정부 및 협회 관계자, 시장 조사기관, 파트너 등 수백여 명의 보안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안랩은 부스 방문 참관객을 대상으로 전시 솔루션‧서비스의 특장점 등을 소개하고, 시연과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안랩은 참관객들이 자사 글로벌 전략제품 전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안랩 XDR이 제공하는 실전형 시나리오 룰과 이를 고객사에 최적화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 데이터 허브를 이용한 이기종 데이터 연동 등이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OT 솔루션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도 다수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부스를 방문한 OT 업계 관계자들은 안랩과 나온웍스의 OT보안 프레임워크가 소개됐다. 관계자들은 안랩이 제공하는 엔드포인트‧네트워크‧OT프로토콜 분석기술을 융합한 차별화된 가시성과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 역량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입 방안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안랩은 가트너와 프로스트 앤 설리번 등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해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의 특장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현지 기업과 기관, 보안업계 관계자들이 안랩 부스를 찾아 자사의 차별화된 보안 역량을 경험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과 소통을 이어나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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