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4:33(네시삼십삼분)은 정기홍 경영전략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78년생으로 네오위즈, 위메이드, 액션스퀘어 등 게임 회사에서 전략 본부장을 거쳐 2020년 네시삼십삼분에 입사했다. 15년여간 게임 투자, 인수·합병 분야에서 활동한 경영·전략 부문 전문가다. 네시삼십삼분에 합류한 이휀 경영전략 본부를 총괄하며 자회사 및 관계사의 안정적인 투자·파트너쉽 환경을 구축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네시삼십삼분은 올해 초부터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회사 디랩스 중심으로 회사 구조를 변경했다. 웹3 게임 3종을 디랩스를 통해 직접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하는 형태로 사업 구조 전환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게임 환경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 신임 대표를 선임해 자회사·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웹3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신임 대표이사는 내부 절차를 거쳐 내달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정 신임 대표 내정자는 “앞으로 자회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도 창의적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네시삼십삼분을 이끌어 온 한성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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