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스윗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추가된 협업 플랫폼 '스윗 2.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윗 2.0은 기존 확장성 및 타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그룹 채팅 ▲프로젝트 ▲다이렉트 메시지 ▲목표 관리 ▲전자결재 등의 가능을 한 화면에 담은 게 특징이다. 이 밖에도 워크스페이스 간 데이터 공유가 용이해지도록 직관적인 UI를 구현했다.
스윗테크놀로지스는 채팅과 프로젝트 관리 앱을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구독 플랜을 제공할 예정이다. 25인 이하 조직은 인당 1달러, 100인 이하 조직은 인당 3달러에 사용할 수 있는 플랜도 선보인다.
회사는 2.0 버전 출시와 함께 17개 언어 지원 및 현지 통화 결제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본격 글로벌 공략에 속도를 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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