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마드라스체크㈜는 국내 100대 기업 내 사내 서버설치(온프레미스)형 협업툴 공급 점유율 20%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드라스체크는 온프레미스형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한 기업이다. 현재 사내 협업툴으로 플로우를 사용하는 대표 기업은 KT, 포스코, 현대모비스, 에스오일, 미래에셋증권 등이 있다.
마드라스체크에 따르면 '대한민국 100대 기업 순위'에 포함된 100개 기업 중 20곳 이상은 플로우를 사용하거나 올해 내로 플로우를 사내 협업툴로 공식화하기 위해 사용 테스트(POC)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대기업 데이터 평가 기관 시이오랭킹뉴스에서 제공한 2022년 전체 매출액 기준 기업 순위 기준에 따른 것이다.
대기업, 금융사, 공공기관의 경우 망분리 환경 속 자체 관리하는 내부 서버에 온프레미스형 협업툴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마드라스체크는 2016년 회사 창립부터 ▲온프레미스형 ▲클라우드(SaaS)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호스팅 형 등 세 가지 형태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마드라스체크는 한국의 협업 소프트웨어 위상을 알리기 위해 올 초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2023년 9월 기준 55개국, 45만 여개의 조직이 플로우를 사용하며 업무 문화를 바꾸고 있다.
이학준 플로우 대표는 "한국에서 쌓은 노하우와 검증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버전 협업툴 모닝메이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온프레미스형 협업툴 공급 계약 사례를 넓혀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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