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가 현재 진행 중인 PDF 뷰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무료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한다.
이파피루스 전략기획실 김정아 부사장은 “기존 지원 대상은 50인 이상 100인 이하 중소기업 및 기관 한정이었으나, 프로모션 개시 후 중견기업에서도 문의가 많아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가격 장벽이나 설치 및 관리 부담 때문에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을 망설이거나 저품질 뷰어를 사용해 온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50인 이상 300인 이하 기업 및 기관이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파피루스 대표 제품인 PDF 스트리밍 뷰어 ‘스트림닥스(StreamDocs)’를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로 6개월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설치형 솔루션 제품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과 성능을 보장하며, 문서 열람 시 민감 정보만 보이지 않게 가릴 수 있는 비식별화 모듈 ‘블랙마킹(Blackmarking)’도 함께 제공된다.
‘스트림닥스’는 파일 다운로드나 뷰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PDF 문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대용량 문서를 열람할 때도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페이지만 1초 이내에 빠르게 불러오는 초고속 스트리밍 방식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비식별화 모듈 ‘블랙마킹’ 은 가려진 영역의 원 데이터 자체를 완전히 삭제해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
PDF 뷰어 ‘스트림닥스’와 비식별화 모듈 ‘블랙마킹’ SaaS 6개월 무료 체험은 이파피루스 홈페이지 내 ‘제품문의’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도입 및 시스템 구성은 신청 기업·기관이 직접 진행하는 방식이며, 원격 기술지원 요청 시 별도 요금이 발생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29일까지이며, 신청 수가 많을 경우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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