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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부터 ‘행복배틀’까지…ENA, 스릴러 드라마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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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ENA는 ‘마당이 있는 집’과 ‘행복배틀’ 두 편의 스릴러 드라마를 공개하며 시청률 또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ENA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언니의 죽음 이후 정서적인 불안을 겪고 있는 김태희(문주란 역)가 자신의 집 마당에서 의문의 악취를 맡기 시작하며 시작된다. ‘추상은’ 역의 임지연은 신들린 연기로 시청률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은 1회 1.2%(AGB닐슨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시작된 시청률은 4회만에 분당 최고 4%(AGB닐슨 수도권 유료방송가구)를 돌파했다. 6회까지 방송 된 지금 3%대 시청률을 유지, 자체 최고를 경신해 나가는 중이다.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이는 작품이다.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는 엄마들의 이야기로 이엘, 진서연, 박효주, 차예련, 우정원 등 5인 5색 여배우들의 불꽃 튀는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0.7%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음에도 입소문을 등에 업고 2%대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6월 ENA 채널의 타깃(수도권 2049) 순위는 18위에서 9위로 2배 상승했으며 수도권 유료 가구 순위 역시 지난 달 20위에서 13위로 크게 뛰었다.

OTT에서도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행복배틀’은 티빙 인기 프로그램 1위 자리를 꾸준히 수성 중이며, ‘마당이 있는 집’은 넷플릭스 TOP 3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ENA 오광훈 콘텐츠사업본부장은 “하반기에도 ENA의 정체성을 살릴 의미 있는 드라마 및 예능을 제작, 편성하여 ENA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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