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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MS 애저 버추얼 WAN 보안으로 클라우드 방화벽 확장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이하 체크포인트)는 자사 클라우드 방화벽이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 버추얼 광대역네트워크(WAN)과 통합,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통합을 통해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지능형 위협 방지 및 다계층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해 기업이 최대 운영 효율성을 기반으로 에저와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MS의 레쉬미 얀다팔리(Reshmi Yandapali) 수석 제품 매니저는 ”MS 애저 버추얼 WAN은 네트워킹, 보안 및 라우팅 기능을 단순화해 확장성, 비용 절감 및 성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점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형 네트워크(Network-as-a-Service)“라며 “애저 버추얼 WAN과 체크포인트 클라우드 가드의 기본 통합을 기반으로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직관적이고 간단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중앙 집중형 보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사이버 보안에서 조직이 분산된 IT 환경에서 성장하고, 운영됨에 따라 이에 따른 문제가 발생된다. 실제로 체크포인트 리서치(Check Point Research)는 최근 2022년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공격이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주로 조직이 운영을 디지털화하고, 클라우드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체크포인트는 애저 버추얼 WAN을 위한 클라우드 네트워크 시큐리티가 ▲업계 최고의 위협 방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통합보안 ▲운영 효율성 및 단순성 향상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체크포인트 TJ 고넨(TJ Gonen) 클라우드 보안 담당 부사장은 “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몇초 만에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추가할 수 있다. 민첩하고 복잡성을 줄이며 예방에 중점을 둔 보안 체계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서 “우리는 MS와 협력해 애저 버추얼 WAN 고객에게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클라우드가드 네트워크 시큐리티의 통합 보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지능적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디지털 전환을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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