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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삼성전자, 손잡고 모바일 보안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이하 체크포인트)는 삼성전자와 모바일 관련 부문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 통합 솔루션은 임직원들이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해 중요 비즈니스 업무를 수행하고 민감한 비즈니스 자산에 접근하는 동안 보안을 구현하는 기능을 갖췄다.

체크포인트에 따르면 대규모 원격근무 환경으로 전환됨에 따라 모바일 공격 영역이 크게 확대됐다. 조직의 97%는 여러 공격 벡터에서 모바일 위협에 직면하는 가운데 양사가 협력해 이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사 협력으로 ‘체크포인트 하모니 모바일’은 ‘삼성 녹스’ 보안 및 장치 관리 플랫폼에 통합된다.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이 실행, 설치 또는 다른 앱의 간섭하는 것을 방지한다. 신규 솔루션은 하모니 모바일의 인공지능(AI) 기술과 디바이스 내 행동 분석, 체크포인트 쓰렛 클라우드의 인텔리전스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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