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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시큐리티, 실시간 클라우드 보안태세 관리(CSPM) 솔루션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기업 아쿠아시큐리티는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태세관리(CSPM) 솔루션 ‘실시간 CSP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쿠아시큐리티 실시간 CSPM은 멀티 클라우드 보안 위험에 대한 가시성을 에이전트리스 방식으로 탐지한다. 노이즈를 극적으로 감소시켜 보안 담당자가 가장 중요한 보안 위험을 빠르게 파악하고 교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설명이다.

아미르 저비(Amir Jerbi) 아쿠아 시큐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공동 창업자는 “고객들이 기존 CSPM 제품에는 노이즈가 너무 많아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든다고 한다. 너무 많은 결과를 받지만 완전한 가시성이 없어 제대로 우선 순위를 정할 수가 없다. 엉뚱한 것을 고치다가 결국 침해당하는 것”이라며 “아쿠아의 실시간 CSPM은 보안 담당자가 가장 중요한 클라우드 위험을 찾아내고 빠르게 교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시간 CSPM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로 상관있는 결과를 연결시키고, 중복되는 결과는 제거한다. 보다 스마트한 인사이트를 활용해 실질적인 클라우드 위험을 확인하는 데 집중한다. 보안 담당자가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여 리소스 책임자에게 필요한 맥락을 제공, 빠르게 교정하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을 보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IDC 리포트 ‘미국 기업들의 취약점 관리와 사이버 보안 성숙도’에서는 74%의 기업은 스캔할 때 자사 정보기술(IT) 자산의 85%도 스캔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취약점이 공격자가 이용하기 전까지는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그 때는 이미 공격을 방어하기에 너무 늦다고 지적했다.

저비 CTO는 “다른 CSPM 솔루션은 보안에 대해 잘못된 안정감을 준다. 매일 또는 매달 스캔을 하더라도 시점 스캔으로는 위험의 일부밖에 보지 못한다. 그것은 진정한 보안이 아니다”라며 “세계 최대 통신사 중 한 곳이 아쿠아를 통해 더 나은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 파악된 위험은 1억2000만개에서 5만개로 줄였고 수개월 만에 공격면이 99% 감소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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