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알뜰폰 주력 고객인 LTE 고객 대상으로, 월 1만원대로 쓸 수 있는 LTE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T엠모바일 고객의 약 90%가 LTE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LTE 정량 요금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됨에 따른 것이다.
신규 LTE 요금제는 월 1만7800원으로, ▲모두다 많이 2.5GB·250분 ▲모두다 많이 2.5GB·250분(안심차단) 2종이다. 기본 제공 데이터 이 외에 24개월간 매월 50GB를 추가 제공한다.
모두다 많이 2.5GB·250분(안심차단)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와 추가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면 자동적으로 데이터가 차단되는 것이 강점이다. 의도치 않은 데이터 사용으로 인한 추가 요금 청구를 걱정하는 청소년층과 고령층에게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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