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에이수스(ASUS)는 신규 노트북 젠북 S 13 OLED 및 젠북 15 OLED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따.
젠북 S 13 OLED는 10.9mm의 초슬림 두께와 1kg의 초경량 무게를 갖췄다. 정밀한 CNC 가공 방식을 채택해 FHD IR 카메라를 내장했다. 특수 설계된 초슬림 OLED 패널을 탑재해 상판의 두께를 전 모델 대비 30% 줄였다. 하판의 키보드 데크도 CNC 가공의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했다.
최대 인텔 13세대 i7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했다. 인텔 이보(Evo) 인증을 받았다. 2개의 썬더볼트 4 USB-C와 USB-C 이지 차지를 지원하는 USB 3.2, HDMI 2.1 등의 풀 I/O 포트를 탑재했다. 최대 14시간 지속이 가능한 65Wh 대용량 배터리와 PD 충전을 통해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인 MIL-STD-810H 밀리터리 등급 표준을 충족한다.
디스플레이로는 ‘ASUS 루미나(Lumina) OLED’를 지원한다. 2.8K HDR 화질의 ‘ASUS 루미나(Lumina) OLED’는 550니트의 피크 밝기, 0.2ms 응답 시간, 100% DCI-P3의 넓은 색 영역,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 인증을 받았다.
공식 가격은 15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젠북 15 OLED는 이동성 높은 바디에 최대 AMD 라이젠 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상위 모델의 경우, 최신 AMD 라이젠 7 7735U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모바일 그래픽을 장착했다. 16GB RAM 및 512GB PCIe 4.0 SSD를 탑재했다. 400니트의 밝기와 12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2.8K 나노엣지 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DCI-P3 100% 색 재현율과 함께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 및 팬톤 컬러 인증을 받았다.
14.9mm, 1.4Kg의 슬림한 본체는 2개의 초고속 썬더볼트 4 USB-C를 탑재했다. 67Wh 배터리를 통한 초고속 PD 충전을 지원한다.
공식 가격은 11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금일 출시된 신제품 2종에는 기본 1년의 보증 기간 내 1회에 한해 소비자 과실로 인한 파손 수리비 전액을 지원하는 ‘ASUS 퍼펙트 워런티(Perfect Warranty)’ 서비스가 적용된다. G마켓, 옥션, 11번가, 쿠팡, ASUS 공식 스토어 및 학생복지스토어 유니브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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