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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동행축제 보름간 330억원 판매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에 참여,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의 소비 촉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은 지난 1일부터 열린 ‘동행축제’에 참여해 보름만인 15일 기준 판매액 330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도미솔 김치’는 주문수량 1만8000세트 총 8억8000만원가량 판매됐다. ‘농협 세척사과’ ‘모나리자 화장지’도 각각 5억5000만원, 3억7000만원 판매고를 올렸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이 동행축제를 맞아 선보인 상품들도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일 대전에서 열린 동행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진행한 소상공인 상품 ‘흑보리칩’과 국내 중소기업 기술력으로 만든 ‘프리즘TV’ 라이브방송은 총 1억6000만원 주문액을 기록했다.

프리즘TV 공영라방에서는 중소기업 처음으로 100인치 TV를 사전 공개했다. 해당 상품은 다음달 초 공영라방을 통해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동행축제를 맞아 8시간 릴레이로 진행한 공영라방 ‘극딜데이’ 특집도 일일 매출 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에어리브TV’는 공영라방 론칭 이후 최고 시청자수인 12만뷰를 기록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동행축제에 동참하고 TV 방송 상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구매 때 5%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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