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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에 강하다…밀레, TV 홈쇼핑 론칭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가 지난해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2022년 한 해 밀레의 국내 주방가전 매출 중 74.4%는 빌트인 주방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밀레는 TV 홈쇼핑을 처음 론칭하고 소비자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9일 전했다.

밀레가 내놓고 있는 빌트인 주방가전은 ▲식기세척기 ▲마스터쿨 빌트인 냉장고 ▲투인원 인덕션 등이다.

최근 구매력이 있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수요가 높아지면서 빌트인 가전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어 빌트인 가전 시장은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밀레는 제품 내구성을 최대 20년으로 설정해 제품을 개발하는 등 긴 제품 교체 주기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작년 밀레가 출시한 ‘G 7114 식기세척기’는 오토도스 시스템과 오토센서세척, 아시아 엑스트라 컴포트 바스켓 등을 적용해 주목을 받았다.

높아진 소비자 관심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TV 홈쇼핑을 첫 론칭한다. 오는 13일 CJ Onstyle 강주은의 굿라이프 ‘프리미엄 주방가전-식기세척기 특집’을 통해 G 7114 3종(G 7114 C CS BRWS, G 7114 C CS CLST, G 7114 C SCi)을 선보일 예정이다.

밀레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한 빌트인 식기세척기를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첫 TV 홈쇼핑을 런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게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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