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939억원, 영업손실 468억원, 당기순손실 28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8.5%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규모는 91.8% 더 커졌다. 다만 당기순손실 폭은 축소됐다.
위메이드는 오는 10일 오전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실적 관련 상세 내용을 발표 후, 국내외 증권사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위메이드가 지난달 27일 출시한 신작 ‘나이트 크로우’는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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