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에 자사의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360(OpsNow360)’과 함께 클라우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팀스파르타는 국내 코딩 교육 플랫폼 1위 ‘스파르타코딩클럽’, 온라인 코딩 교육 부트캠프 ‘항해99’, 창업 부트캠프 ‘{창}’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팀스파르타는 사업 초기부터 클라우드와 SaaS를 적극적으로 사용, 인프라와 개발 환경을 구성했다. 하지만 비즈니스가 급성장하고 인프라가 복잡해지면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아지고, 인프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소한 변수를 모두 직접 찾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 인력이 필요했다. 팀스파르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하고 클라우드 전 영역의 관리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베스핀글로벌을 선택했다.
팀스파르타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며 향후 CDN, 멀티 리전 등 클라우드의 여러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베스핀글로벌과의 협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팀스파르타의 남병관 CTO는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인프라가 복잡해지면서 생긴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토론을 통해 함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파트너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였다. 모든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클라우드 파트너인 베스핀글로벌을 만나 클라우드 운영 관리부터 보안, 비용 절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베스핀글로벌의 한대영 DGN 본부장은 “팀스파르타는 우수한 IT 인재 양성은 물론, 채용과 창업팀 투자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팀스파르타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