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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마벡, 18일 ‘중국의 반도체 전략과 美 반도체법 대응’ 웨비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SAP코리아는 국제 거래 자문기업 마벡(MAVEK)과 함께 ‘중국의 반도체 전략과 미 반도체법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4월18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웨비나에는 ▲고든 가오(Gordon Gao) 킹앤우드 인터내셔널 파트너 ▲에리카 수(Erica Su) EY 차이나 전략 및 거래 부문 부문장 ▲랄프 제닝스(Ralph Jennings)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중국 특파원 ▲침 리(Chim Lee) 더 이코노미스트 중국 및 아시아 애널리스트 ▲제임스 쿠(James Khoo) 마벡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간략한 개요를 제공하는 세션 시작해 미국 규제에 대한 민간 부문의 감정, 중국 정부의 정치 및 외교적 움직임, 국내 칩 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계획 및 중국의 1490억달러 지원 패키지 등 수출 통제 및 미국 칩스(CHIPS) 법에 대한 중국의 견해와 대응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이후 중국 경제 및 자본 시장 개요와 반도체 산업 기업 자금 조달 활동 등 중국 자본 시장과 투자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현상준 SAP코리아 중견기업 사업 부문장은 “SAP코리아는 이번 웨비나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반도체 현황에 대해 짚어보고 다양한 석학들의 토론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미-중 반도체 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국내 반도체 시장의 성공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총 4부작으로 예정돼 있다. 지난 2월 진행된 ‘글로벌 반도체 전쟁과 미래: C-Level 서밋 2023’를 진행한 바 있다. 5월 ‘주요 반도체 관련 국가 현황과 대응: 일본, 네덜란드, 대만, 한국’, 7월 ‘아세안 국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등 시리즈 웨비나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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