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이 강남역 교보타워 사거리에 150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새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애플은 강남구에만 두 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연내 서울 서부 지역에 새 매장을 낼 가능성도 점쳐진다.
29일 애플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강남점’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애플은 지난 2018년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국내 오프라인 시장 문을 두드렸다. 이후 여의도점, 명동점, 잠실점, 강남점까지 영역을 늘려 모두 5개다. 가로수길점 역시 서울 강남구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강남구에만 2개의 애플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애플스토어 강남점은 신논현역과 교보타워 사거리에 인접해 있다. 맞은편에 교보문고 강남점이 보이는 자리다. 이곳에서만 15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한다. 명동점(220명)에 이어 국내 애플스토어 중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직원들은 한국어와 영어, 독일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한다.
애플스토어 특유의 유리벽과 외관 로고가 그대로 적용됐다. ‘파사드(facade·외벽)’라고 불리는 유리벽 폭은 36미터(m), 높이는 10m에 달한다. 로고를 장식하고 있는 간판은 독특한 무지개색으로 꾸며져 있었다.
파사드는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경계선이 없이 이어진 것처럼 연출됐다. 하루를 보내며 시간이 지나는 순간과 계절이 변하는 모습을 표현했다는 게 애플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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