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KT M&S는 직영매장 10곳을 대상으로 ‘굿바이’ 키오스크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KT M&S '굿바이'는 비대면 국내 최초 패드까지 판매할 수 있는 중고폰 거래 서비스로, 파손된 기기도 판매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굿바이 키오스크 시범 운영사업은 KT M&S 직영매장 10군데에 진행된다. 설치 예정인 매장은 KT Plaza ▲강남역점 ▲신천역점 ▲교대역점 ▲가로수길점 ▲선릉사거리 애드샵점 ▲상암 애드샵점 ▲부천상동 애드샵점 ▲홍대 애드샵플러스 직영점 ▲광화문역점 ▲신용산역점이다.
굿바이 키오스크는 인공지능(AI)가 단말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한다. 키오스크에 단말기를 넣으면 AI가 중고폰 상태를 판단한 뒤, 매입 비용은 고객에게 즉시 입금 처리 된다.
키오스크를 통해 판매된 단말기는 삭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초기화 처리되고, 고객에게 삭제 보고서를 전송해 이를 공식 증명한다.
장애인을 위한 베리어프리 편의 기능도 탑재됐다. 키오스크 앞에 서면 음성으로 안내하는 ARS로 누구나 쉽게 중고폰 판매가 가능하다.
KT M&S는 전국 직영 매장으로 확대를 계획 중이며, 연내 전국 대기업 가전매장 및 통신 대리점 등에도 입점해 고객과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KT M&S 굿바이 담당자(성장파트 홍영표팀장)는 “국내 시장을 넘어 베트남 등 해외 시장도 공략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중고폰 시장을 선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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