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VS이용자”…넷마블, A3:스틸얼라이브 3주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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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VS이용자”…넷마블, A3:스틸얼라이브 3주년 이벤트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02 16:17:45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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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배틀로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스틸얼라이브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A3:스틸얼라이브에서 개발자와 이용자가 맞붙는 이벤트 ‘개발자를 이겨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총 4주에 걸쳐 ‘뒤엉킨 경계’ 콘텐츠에서 개발자 길드 1개와 이용자 길드 3개가 경쟁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뒤엉킨 경계는 4개 길드가 20분간 경쟁하는 콘텐츠로, 각 길드 진영에 있는 보스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하거나, 가장 큰 피해를 입힌 길드가 승리한다. 뒤엉킨 경계는 일정 시간마다 변화하는 ‘안정’과 ‘균열’ 상태를 활용하는 것이 전략 핵심이다.

1~4위 길드에게는 최대 1000블루다이아 와 함께 ‘홍PD의 보물상자’를 지급한다. 홍PD의 보물상자를 통해서는 ▲전설 이상의 불꽃 ▲7성 경험치 소울스타 ▲전설 경험치 태고의 알 ▲10억골드 상자 중 1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경기 중 개발진 캐릭터를 특성 횟수 이상 처치하면 추가 보상을 받는다.

해당 이벤트에는 약 600명 이용자가 참가하며, 오는 7일 오후 9시30분 첫 경기가 열린다. 이벤트 매회 차가 종료되면 A3:스틸얼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기 하이라이트 등이 공개된다.

아울러 넷마블은 A3:스틸얼라이브 공식포럼을 통해 3주년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넷마블은 3주년 업데이트로 ▲하이패스 시즌2 신규 서버 오픈 ▲260까지 점핑 후 300레벨 만렙까지 고속 성장 지원 ▲신규 지역 ‘세이트리아’ 추가▲레벨 확장(300레벨) ▲290레벨 및 300레벨 신규 장비 ▲장신구 9티어 각성 ▲실렌드 광산, 균열의 신전, 공허의 얼음성 신규 난이도 등을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