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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달려볼까” 넥슨 나이트워커, 최대 레벨 확장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액션 역할수행게임(ARPG) ‘나이트워커’ 캐릭터 최대 레벨이 80에서 100으로 확장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에이스톰이 개발한 게임 나이트워커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클래스별(직업)로 강력한 신규 스킬 2종도 선보인다. 각 스킬은 85레벨과 95레벨에 습득할 수 있으며, 화려한 효과로 다채로운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파랑매’의 ‘모비딕 코스터’는 거대한 향유고래가 바닥에서 솟구쳐 넓은 광범위한 공경을 가하는 기술이다.

이번 최대 레벨 확장에 따라, 5레벨 구간마다 영웅 등급 장비 상자를 지급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도 100레벨로 확장해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8가지 신규 테마 지역 ▲해그라이드 ▲백색도시샤르도네 ▲행잉스퀘어 ▲떠오른 도시▲노맨즈랜드 ▲페눔브라 ▲안툼브라 ▲이지스 본부도 추가됐다. 각 테마마다 다른 콘셉트 던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메인 스토리를 감상하고 상위 레벨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와 전투(PvE) 콘텐츠인 ‘천공의 탑’도 추가된다. 총 100층으로 이뤄진 ‘천공의탑’은 89레벨부터 에픽퀘스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피로도를 소모하지 않는다. 매 층 특수 효과를 지닌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몬스터를 해치울 때마다 달성도와 성적에 따라 거래소 화폐 ‘퀴드’를 보상으로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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